선제적 현장방역 강화 통한 ‘가축전염병 검색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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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3-12-03 14:37
세종--(뉴스와이어)--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 검색 및 축산물 안전을 위하여 ’1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방역·위생·검역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가축전염병 검색률 향상 등 선제적 현장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가 지난 1~10월 추진한 가축방역사업 실적을 보면, 가축전염병 조기 검색을 위하여 189천여호 1,418천여 두(수)의 시료를 채취하여 가축방역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324천 여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질적인 농장방역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농장방역실태점검 시 가축질병 의심가축 4,577건을 발견하여 ‘가축질병예찰실시결과보고서’와 함께 가축방역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457건(검사의뢰건수대비 54%)이 질병 감염가축으로 확인되어 관련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방역조치하였다.

※ ’11∼’13년 10월 검사의뢰건수 대비 가축질병 검색률 : (’11) 26% → (’12) 38% → (’13.1∼10월) 54%

또한, 구제역·AI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조기 검색을 위하여 전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월2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전화예찰은 총 3,736천여 건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구제역·AI 발생국을 여행한 가축사육·관리인 등 13.4천명에 대한 집중예찰과 구제역 백신접종 등 가축방역 정책사항 87건을 10,195천호에 집중 홍보하였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도축검사사업은 도축장에서 소 886천여 두, 돼지 13,205두를 검사하였으며, 검역시행장에서는 625천여 톤의 수입식용축산물을 검역·검사하여 불합격 사항 등 특이사항을 검역기관에 신속히 보고함으로써 검역업무 강화에 기여하였다.

※ 도축검사 실적
소 : (’11년) 827천두 → (’12) 938천두 → (’13.1∼10월) 886천두
돼지 : (’11년) 10,685천두 → (’12) 14,220천두 → (’13.1∼10월) 13,205천두
※ 수입식용축산물 검역·검사 실적 (’11년) 1,063천톤 → (’12) 905천톤 → (’13.1∼10월) 625천톤

또한, 구제역·AI 등 주요악성가축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조기 근절을 위하여 가축질병 의심축이 신고된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총 30회 54개팀 72명을 투입되어 초동방역활동을 펼쳤다.

※ 초동방역팀 투입실적 : (’11) 666회, 3,638명 → (’12) 32회, 109명 → (’13.1∼10월) 30회, 72명

아울러, 위생방역본부는 가축전염병의 조기 검색 및 축산물 안전공급을 위하여 방역사·검사원·관리수의사의 검색능력을 향상시키고, ’14.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예방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하여 선제적 현장방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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