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금융 포럼 발대식’ 개최

과천--(뉴스와이어)--산업부 (장관 : 윤상직)는 ‘13.12.3(화)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산업기술금융 포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同 포럼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글로벌 전문기업 후보기업 등 우수 기술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탈, 시중은행 등 금융계로 약 500명으로 구성되었다.

금일 포럼발대식이후 사무국 (산업기술진흥원)에서는 매월 포럼*을 개최하고 산업계와 금융계간 협력에 필요한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 금융계, 정책보좌분과, 전담기관 등은 매월 전원참석하고, 산업계는 분임별로 순환하면서 참석, (例 : 12월 - 1분임, 1월 - 2분임, 2월 - 3분임 등)

同 포럼의 목적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여유 자금은 있으나 투자기업을 찾지 못하는 금융기관 간 연계의 지원이다.

특히, 정부가 인정하는 우수 기술기업과 금융기관간 정보 비대칭 완화에 있다.

* VC들은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사업이 안정화된 기업 중심으로 투자를 함에 따라, 자금이 절실한 초기 사업화·성장기의 고급 기술기업들은 소외를 받고 있음

- 벤처캐피탈 투자의 44.1%는 설립된지 7년이 넘는 pre-IPO기업에 투자
- ‘13.7월 기조성된 펀드 (9.26조원)중 미투자 잔액은 2.17조원 (VC협회)

아울러, 同 포럼은 ‘14년 산업부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정책 마련과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R&D 사업화전담은행(기업·우리銀)’과 펀드 운용사들의산업기술 금융상품 소개 및 1:1 상담회도 병행 개최한다.

‘R&D 사업화전담은행’인 기업·우리은행은 산업부와 旣 약속 (‘13.5.15, 업무협약) 한바와 같이 매년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무료 컨설팅 등을 국내 기술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한다.

‘13년도 대출실적은 旣 약속한 3,000억원보다 약 1,000억원 많은 4,019억원의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펀드 운용사는 旣 조성된 新성장동력펀드 8,276억원 중 미투자 금액인 2,997억원의 투자처 발굴을 위해 1:1상담회도 개최한다.

더불어, 금년 8월에 출시된 초기사업화 펀드 (250억원) 운용사인 아주IB투자도 투자처 발굴을 위해 금일 상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同 포럼이 산업계와 금융계간에 ‘보이지 않은 높은 벽’을 뚫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양 업계의 정보 미스매칭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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