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동향과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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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2013-12-04 11:01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동향과 참여업체 사업전략’을 발간하였다.

2013년 말에 접어들면서 전기차 시장이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배터리 용량 등 기술적인 문제와 높은 가격, 1회 충전 후 주행 가능거리, 충전인프라 등 관련 산업의 문제점과 한계로 인하여 장기간 전기차 성장이 부진할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을 빠르게 전환시켜주는 것이다.

2013년 대표적인 전기차 전문 기업인 미국의 테슬러가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였고, BMW 등 럭셔리 자동차 기업에서도 본격적으로 순수 전기차 i3 출시하고, GM등 주요 기업에서 전기차 가격을 인하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에 힘입은 바 커 보인다. 이에 따라 VW 등 전통적인 자동차 강자도 2014년을 향한 전기차 신차 계획을 본격 발표하고 나섰으며, 닛산 등 일본 기업도 동참하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테슬라가 촉발한 시장의 변화, 즉 럭셔리 세단 전기차를 출시하여, 기존에 경차위주의 전기차시장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킨 것은 2013년의 중요한 사건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2013년 하반기에 기아의 레이 외에 르노삼성과 한국GM에서 각각 신형 전기차 모델을 잇따라 출시한데 이어, 제주도에서는 일반 소비자용으로 시범 판매되면서 관심 고조에 일조하고 있으며, BMW도 i3를 2014년 한국에서도 출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연료전지자동차 개발에 집중한다는 장기 전략 속에서도 2014년 쏘울 기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이어 아반테급과 소나타급 등 준중형이상의 세단형 전기차 출시 계획 등도 연이어 발표하여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전히 충전인프라보급 등 대중화의 길은 먼 것이 사실이지만, 전기차 쉐어링, 택시시범보급사업 등 다양한 보급사업과 보조금 정책 등으로 소비자 인식은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보조금지급에 따른 구입가격 하락과 매우 낮은 연료비, 유지비 등은 여전히 매력적인 장점이다

관련기관의 전망과 전문가의 예상은 일단 2014년 전기차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공통된 인식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전기차 관련 핵심부품과 배터리, 충전 인프라, 전기차 개조 사업 등 관련 분야에서 신규시장이 성장할 여지는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국내 관련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2014년은 확대되는 전기차시장에 주도적인 대응전략 수립이 매우 요구되는 시점으로 판단되며,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전기차 개조시장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세번째 보고서도 곧 발간될 예정이다.

이슈퀘스트 개요
이슈퀘스트는 산업조사 전문기관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성장동력 분야, Green Technology 및 지구 환경 문제 속에서 국내외 기업, 기관 및 단체들에 핵심사업 선택과 비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IT,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위한 조사문의, 상담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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