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안심마을, 시범 사업 추진
안심마을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주민주도형 안전 개선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전국에서 10곳이 선정되었다.
안심마을은 주민 안전네트워크 활동과 함께 우범지역 CCTV 설치,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급경사 골목길 안전난간대 설치, 교통사고 유발 장애물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안심마을의 안전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초 10개 안심마을에 총 55억원 정도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안심마을 마크는 안심마을이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되어 공유·상생·소통의 장이 된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로고는 안심마을 유형에 따라 도시지역, 농촌지역, 어촌지역, 특정지역으로 구분해 디자인되었다.
이와 관련, 안전행정부는 12월 4일(수) 전국 최초로 천안시 원성1동 주민센터에서 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안심마을 연계사업 참여기관인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정복 장관은 현판식 이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밤길 통행을 꺼리는 골목길과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소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등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했다.
유정복 장관은 “개인과 가정·마을에서 일어나는 생활안전사고 예방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특히, 내 가정은 물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정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장관은 현판식 참석 전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과 함께 마을을 돌며 형편이 어렵고 겨울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가스·전기·화재 위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유 장관은 오래되어 낡은 가스레인지와 누전·화재 위험에 노출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주는 등 안전점검에도 동참했다.
이날 전기·가스시설 점검과 설비교체 혜택을 받은 전원권(64세)씨는 “그 동안 제대로 켜지지 않던 가스레인지와 엉키고 벗겨진 전선들 때문에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야 마음 편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장관은 이어 원성1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맹영준(61세)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 사업이 안전 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 활성화의 매개 역할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안심마을 사업에 동참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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