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의 연이은 로또 당첨소식 ‘화제’
실제 로또 1, 2등 당첨자들이 당첨후기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업체의 사이트에는 최근 574회 로또추첨 후 강원희(가명) 씨가 7035만원에 달하는 2등 당첨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얼마 후에는 박진희(가명) 씨도 2등 당첨 소식을 업체를 통해 전하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다.
이들은 자신을 30대로 소개했다. 강씨는 해당 업체에 올린 로또 2등 당첨 후기를 통해 “1등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결혼을 앞둔 나에게 이번 당첨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2등 당첨자로 알려진 박진희 씨도 당첨 후기를 올렸다. 박씨는 “세상에 내가 로또를 맞다니, 당첨금의 일부는 빚을 갚을 계획이다”며 “1등 보다 2등이 나에겐 딱 좋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계속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에 사는 박성현(가명) 씨는 20대 후반의 남성으로 모 기업에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여름 544회 로또추첨에서, 업체에서 추천해준 로또 번호로 1등(10억4천만원)에 당첨됐다. 그는 지난 11월 18일 “모두들 건강하시죠? 당첨 후에도 삶이 크게 변화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있다”라며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487회 1등 당첨자 홍진우(가명) 씨도 2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홍씨는 젊은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에 시달리던 중에 로또 1등(16억3800만원)에 당첨(2012년3월31일)됐다. 당시 그는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학교를 자퇴할 생각이었다. 아직도 1등 당첨이 믿겨지질 않는다. 이제는 영어공부도 하고 다양한 인생을 계획하고 싶다”고 업체와의 당첨축하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해당 업체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독 20대, 30대의 로또 1, 2등 당첨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 젊은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늘면서 로또를 찾게 되는 사회적 현상으로 보인다”고 젊은 세대의 로또복권 구매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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