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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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2013-12-05 09:19

서울--(뉴스와이어)--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사랑한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함께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을 공개했다.

몰스킨은 세계적인 기업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주최하는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것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처음이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의 디자인은 광고, 패션, 전시 디자인 등 다영역에서 활동 중인 아트 디렉터 김제형이 맡았다. 노트북의 디자인 테마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나눔’이며, 띠지 및 속지에는 페스티벌 테마 및 히스토리, 전시구성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아트 디렉터 김제형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몰스킨의 스페셜 에디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과 같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와 몰스킨의 파트너십을 기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몰스킨의 스페셜 에디션 프로젝트

몰스킨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관련 프로젝트(출판, 아트, 엔터테인먼트, 여행, 문학, 사진, 영화 등)를 진행해오고 있다. 몰스킨의 파트너십 프로젝트는 문화적 기여도 및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엄선된 기준에 부합할 경우에만 진행하고 있으며, 뉴욕의 모마 미술관, 런던의 국립 미술관 등 세계 최고의 문화 기관, 밀라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홍콩 국제 영화제 등의 필름 페스티벌 및 팀버튼 (Tim Burton), 마이크 피기스 (Mike Figgis), 스파이크 존스 (Spike Jonze) 등 세계적인 감독과 협력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몰스킨의 모든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토리를 잘 담을 수 있도록 사려 깊은 토론을 통해 디자인과 컨셉을 결정하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크리에이티브를 결합시켜 파트너사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 몰스킨

2세기 전 프랑스의 작은 문구점에서 시작한 몰스킨(Moleskine)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루스 채트윈 등 세계적인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7년 Modo & Modo라는 밀라노의 작은 출판사에 의해 부활한 몰스킨은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현재까지도 이어가고 있다.

오늘날 몰스킨은 문화와 여행, 기억, 상상, 그리고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대표 명사로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생각을 담아내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웹, 블로그, SNS, 어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디지털 세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현대적 노마디즘의 상징이 되고 있다. 2012년에는 필기구, 가방, 다용도 케이스, 독서대, 북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된 몰스킨 WTR(Writing, Travelling, Reading) 컬렉션을 출시, 몰스킨 브랜드의 라인업을 넓히기도 했다.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한국의 저명한 디자인 매거진 월간 <디자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매년 디자인경영 브랜드, 디자인전문회사,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제시하는 디자인솔루션을 소개하며,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 등 6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201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전시 콘셉트는 나눔디자인(SHARING DESIGN)으로 ‘무엇을 소유하는가’ 보다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개성 있는 생활 아이템에서부터 공동체를 위한 서비스와 시스템 디자인에 이르는 다채로운 나눔 디자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몰스킨 개요
19세기 파리의 소박한 검은색 노트에서 착안한 몰스킨(MOLESKINE)은 반 고흐부터 피카소, 헤밍웨이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노트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부터 패션 브랜드, 유명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할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lesk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