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도서 ‘총, 균, 쇠’ 판매량 5.9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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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13-12-05 09:52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도서 ‘총 균 쇠’의 판매량이 이전 대비 5.9배 상승,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총 균 쇠>는 1998년 퓰리쳐상을 수상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서로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 국내에는 2005년 출간되었고, 출간 당시에도 화제가 되었지만 2011년 서울대학교 대출 1위 도서로 발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어 판매량이 급증했었다.

알라딘은 지난 12월 1일 <총, 균, 쇠>가 서울대 도서관에서 2년 연속 대출 1위 도서로 선정되었다는 보도가 된 이후 <총, 균, 쇠>의 12월 일평균 판매량이 11월 대비 5.9배 증가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때마침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 역시 판매량에 탄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이 55대 45로 남성의 구매 비중이 다소 높으며, 30대의 구매가 37%, 40대의 구매가 33%로 3040 연령대에서의 구매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인문서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정의란 무엇인가> 이후 처음”이라며 그 요인에 대해 “서울대 대출 순위 발표 및 특가 진행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주요한 요인은 아직 이 책을 발견하지 못한 독자가 많았고, 책의 내용 역시 세월의 흐름을 넘어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할 힘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빨라진 시장의 흐름 속에서 어떤 인문서를 내야 할지 고민하는 출판사라면, 이 현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 도서 대출 순위 2위에 오른 <두근 두근 내 인생> 역시 다음 날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화 발표 등의 영향을 입어 11월 대비 일 평균 판매량이 5.4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근 두근 내 인생>은 여성의 구매 비율이 80%로 압도적으로 높으며, 2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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