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나마 우호의 탑’ 기증식 개최
이번 기증식에는 우리측에서 조병립 주파나마대사, 장명수 외교부 중남미국장, 현지 우리 지상사 및 한인사회 대표, 파나마측에서는 리나레스(Marta Linares) 대통령 영부인(태평양 발견 500주년 기념위원회 위원장), 파브레가(Fernando Fabrega) 외교장관, 로요(Aristides Royo) 前 대통령 등 양국의 각계 주요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 파나마는 중남미에서 우리의 4대 교역 상대국(2012년 기준 교역규모 약 45억불)이자 2대 투자 대상국(누계 기준 약 20억불)
※ 파나마는 1513년 스페인의 태평양 발견을 계기로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는바, 태평양 발견 5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국가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리나레스 영부인이 중심이 되어 이를 기념하는 범국가적 행사 추진중
2이번 우리 정부가 기증한 우호의 탑이 설치된 아마도르는 태평양과 파나마 운하가 연결되는 지역으로, 현재 탑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한-파나마 우호의 정원과 더불어 한-파나마 양국간 우정은 물론 지구촌의 상이한 지역간, 문화간 화합을 상징하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3또한, 이번 우호의 탑은 국보 20호 다보탑을 높이 10m, 무게 130톤의 실물 크기로 복제한 작품으로, 앞으로 우리 정부가 중남미 지역 여타 국가에 기증한 상징물과 더불어 우리의 훌륭한 예술적 감각과 우수한 문화를 지구 반대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중남미 여타 국가에 대한 우호 상징물 기증 사례
- 2010년 멕시코(성덕대왕 신종), 칠레/아르헨티나(다보탑), 콜롬비아(대형 청자)
- 2011년 파라과이/베네수엘라(성덕대왕 신종)
- 2012년 엘살바도르/자메이카(거북선), 과테말라(성덕대왕 신종), 에콰도르(정조대왕 봉수당진찬도)
- 2013년 페루(백제 금동대향로)
※ 우리 정부는 2010년 칠레, 아르헨티나에도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다보탑을 기증하였으나, 실물크기 기증은 이번이 최초
파나마는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 이래 우리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는 중미지역의 주요 우방국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교역대국이자 조선·해운 강국으로서 이번 우호의 탑 기증을 통해 북중미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전 세계 무역과 교통의 중심국가인 파나마와의 제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 이용 5대 국가
한편, 이번 우리의 대표적 문화 조형물인 다보탑을 세계 교역과 교통의 중심지에 설치한 것은 최근 한류를 통해 파나마를 비롯한 중미 전역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제고해 나가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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