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출범식 계기, 기후재원 민간투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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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12-05 14:24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는 12.5일(木)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 Institute),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기후변화 분야에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크리스티나 피게레스 UNFCCC 사무총장, 라르스 라스무센 GGGI 이사회 의장이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WB, IFC, EBRD 등 국제금융기구, 정부 및 민간의 기후변화 전문가 40여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으며, 국내외 기업·금융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경호 기재부 1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간참여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센티브 제공, 명확한 정책 설계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공재원과 민간투자를 연계하는 메커니즘으로서 GCF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GCF 출범식을 계기로 기후재원과 GCF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기후재원 논의의 중심지로서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민간재원의 효과적인 유도에 있어 GCF가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금번 논의 결과는 향후 GCF 사업 모델 및 재원조성 논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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