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그린건축도시연구소, 개소식·창립 세미나 열어
스마트그린건축도시연구소는 건축설계와 친환경녹색도시, 건물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교수와 국내 연구기관, 설계와 건축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각종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녹색건물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건축정책과 제도, 법규, 건물디자인 연구를 통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됐다.
스마트그린건축도시연구소는 첫 연구사업으로 ‘공공청사건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설계 및 설비의 녹색화 방안개발’을 추진, 국내 공공건물의 녹색건축 실현을 위해 녹색건축에 대한 인식과 개념 재정립, 녹색건축 관련 인증제도와 설계허가, 심의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공공청사 건물의 통합적인 설계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용식 원장(건축학, 건국대 교학 부총장)은 “해마다 전력 비상사태를 겪으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국가의 에너지 소비를 계도해야 할 공공건물은 친환경관련 제도 시행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형편”이라며 “이번 연구는 점점 늘어나는 건물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건축 디자인을 통해 도시 건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첫 걸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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