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미래부, 콘텐츠코리아 랩 공동세미나 개최
이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콘텐츠코리아 랩 설립 및 운영방안 세미나의 일환으로, 콘텐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창작자들을 위한 ‘콘텐츠코리아 랩’의 설립을 앞두고 진행되는 최종 점검의 자리다.
문체부-미래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
제1세션에서는 ‘창조경제 시대, 콘텐츠코리아 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부처 협력방안’을 주제로 문체부의 최보근 대중문화산업과장이 발제를 하고, 미래부의 이충원 디지털콘텐츠과장, 동국대학교 이영달 교수, 홍익대학교 고정민 교수가 토론을 했다. 문체부 최보근 과장은 문체부의 문화융합형 콘텐츠코리아 랩과 미래부의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의 차별성을 설명하고, 인프라 공동 활용, 인력 교류, 지역사업 연계추진 등 부처 간 협업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문체부는 아이디어 융합 활성화를 통해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하고, 미래부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열매를 맺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지속가능한 콘텐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라며, 양 부처 협력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미래부 이충원 과장은 “문체부와 협력을 강화하여 콘텐츠코리아 랩이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구글코리아 서황욱 총괄상무와 기업가정신센터 양석원 운영팀장이 발제를 하고, ‘대도서관TV’로 유명한 콘텐츠 창작자(creator) 나동현 방송진행자(BJ), 정현욱 비석세스 대표, 고경환 아트앤테크놀로지 홀딩스(Art&Technology Holdings) 대표가 토론을 했다.
서황욱 총괄상무는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의해 새롭게 조성되는 창작자 생태계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1인방송진행자(BJ) ‘양띵’과 같은 창작자(creator)가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양석원 운영팀장은 미국, 영국, 칠레 등 다양한 해외사례를 들어 콘텐츠 창작자 스타트업 관계망(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창조경제의 필수요소로 3C(Connect-Community-Collaboration)를 주장했다.
참석자 전원, 콘텐츠코리아 랩 성공 조건으로 ‘협업’ 강조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창조경제시대에는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야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 또한 각 부처, 민간, 지자체의 협업이 성공의 열쇠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민간과 해외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 지원이 상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실패를 용인하는 자세와 나이, 경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문체부와 미래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논의들을 정리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 5월에 융합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를 대학로에 개관하고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2개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미래부는 금년도에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2개소를 선정 완료(경기콘텐츠진흥원, 한성대학교)하고, 내년도에는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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