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제9회 청소년 푸른성장 대상’ 동아리 및 개인부문 대상 수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황경주) 봉사동아리 ‘유스 굿 윌 가이드’와 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오선희)의 오선희 관장이 동아리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푸른성장 대상은 2005년 제정돼 올해 9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로자를 격려하는 상이다.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올해 개인·단체·청소년·청소년 동아리 4개 부문에 총 174명(팀)이 접수, 심사를 거쳐 16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주제로 열렸으며, 올 한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한국청소년연맹 소속의 동아리와 개인 등 2개 부문에서 큰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유스 굿 윌 가이드’는 외국어가 원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연중 상시로 진행하는 통역 가이드 활동을 하는 전문 봉사동아리로 단순한 통역이 아니라 사전에 서울 방문 외국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코스 계획과 사전 조사를 통한 당일 통역 및 가이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개인부문 수상자인 오선희 관장은 지난 30년 동안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취업 및 진로상담, 가출 청소년의 사회안전망 시스템 정착 등 주로 취약 계층 청소년을 위해 한 평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양철승 사무총장은 “청소년 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속으로 지향하려는 목표가 조금씩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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