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예술학사 한국예술원 교수, 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 및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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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
2013-12-06 16:4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장근석, 아이유 주연의 ‘예쁜남자’의 제작에 한국예술원 재직 교수가 2명이나 참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는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제작과 연기 등에 참여할 가능성도 커 학생들의 실전경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www.ikac.kr)은 지난달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 드라마 ‘예쁜남자’가 본교 방송연예학부 정철웅 학부장이 대표로 있는 파인애플홀딩스가 제작하고, 유명 작곡가인 김형석 부학장이 OST 작업을 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예쁜남자’는 예쁜 얼굴과 타고난 감각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살아가는 ‘독고마테’가 10명의 여자들을 통해 돈, 명성, 인맥, 힘, 정보 등 성공의 요소들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의미와 지혜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모두를 뛰어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랑이라는 것을, 오로지 마테만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여주인공 ‘보통이’를 통해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다.

‘독고마테’ 역에는 배우 장근석이 일찌감치 낙점됐으며, 배우 이장우도 드라마 ‘예쁜남자’에 합류했다. 이장우가 맡은 ‘최다비드’는 겉으로는 4차원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보이지만, ‘얼굴이 예쁜 남자’ 독고마테의 활약을 유일하게 견제하는 ‘마음이 예쁜 남자’로 등장한다. 장근석과 이장우는 여주인공을 사이에 두고 강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만화가 천계영의 인기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이번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로 12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궁’ ‘환상의 커플’ 등을 성공리에 제작해온 제작사 그룹에이트, 문화 콘텐츠 제작사 파인애플홀딩스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특히 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파인애플홀딩스의 대표인 한국예술원 정철웅 학부장은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게 제작과 연기에 학생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정철웅 학부장이 이번에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예쁜 남자’가 명품 드라마로 인정받고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며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드라마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 현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큰 배움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AC한국예술원 개요
kac한국예술원은 전문적인 직업 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콘서바토리 형태의 실용음악/영화/연기/뮤지컬/방송 예술 교육기관이다.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교육부 승인 예술전문 고등교육기관이며 서울 중심의 충정로에 위치한다. 1996년 전문영화인을 양성하는 국내 최초 사립 영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시작한 한국예술원은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4년제 예술학사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형석 학장, 최상식 명예학장을 필두로 영화예술학부 오기환 교수, 방송작가/영상문예창작예술학부 정형수 교수, 정윤정교수, 연기예술학부에 유지인 교수,이병진교수, 실용음악예술학부에 하림 교수, 모세교수, 공연예술학부의 노우성 교수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예술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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