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임 도의원, 일일 명예 소방관으로 현장 체험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6일 소방대원들과 함께 구급현장에 출동해 가정집에서 쓰러져 허리를 다친 환자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고 있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6일 일산소방서 일일 구급대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고 서은석 일산소방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6일 일산소방서 일일 구급대원 체험을 위해 일산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장항119안전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방현장 출동체험을 위해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법, 구급장비 사용법 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출동을 위한 기본교육을 마친 김 의원은 119구급대에 배치돼 대원들과 함께 구급현장에 출동해 (대원들의)업무애로를 체험하고 고충을 들었다.
특히, 김 의원이 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중 구급지령이 떨어져 식사를 멈추고 함께 출동, 집안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친 할머니의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직접 도왔다.
김 의원은 “TV에서 소방관들이 식사나 샤워를 하는 도중에 출동벨이 울려 현장으로 급하게 출동하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직접 경험을 해보니 소방관들이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든 체험을 마친 김 의원은 “현장에 직접 나와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을 하고 업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체험을 통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편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산소방서 개요
일산소방서는 지리적 조건과 교통이 편리한 호수와 꽃의 도시인 일산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lsan119.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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