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6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및 북해지역 원유 생산 차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7/B 상승한 $97.65/B을,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3/B 상승한 $111.61/B을 기록
-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7/B 하락한 $108.17/B에 마감

미 고용지표 개선 등 미 경기지표 호조로 유가 상승

-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실업률은 전월대비 0.3%p 하락한 7.0%인 것으로 나타남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측치인 7.2%를 하회한 것이며 2008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미국의 11월 비 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3,000명 증가한 20만 3,000명인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측치인 18만 명을 크게 상회한 것임

- 이의 영향으로 미국 주요 증시도 상승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81.26p(1.15%) 상승한 16,002.77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8.14p(1.02%) 상승한 1,803.17을 기록

북해지역 원유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 북해지역에서 발생한 폭풍으로 Ekofisk 원유의 선적이 지연되고 있음

또한, 미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에 일조

-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는 전일대비 0.26% 상승(가치하락)한 1.370달러/유로를 기록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031-380-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