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맞춤복지 실천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 맞춤복지 실천하는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2013-12-09 11:40
창원--(뉴스와이어)--이전까지 지역사회 시설 및 기관의 복지서비스는 사회복지 당사자가 자신의 욕구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찾아나서는 시설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였다면, 지금은 사회복지 당사자의 욕구에 따라 기관들의 모임 안에서 복지 서비스가 조정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로 바뀌었다.

창원시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서비스 전달체계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해구청, 지역복지관, 양육시설, 소규모복지시설 등 총 18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회의를 통해 서비스 조정 및 연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이 익숙지 않은 전달체계에 첫 해는 혼란도 있지만 교육과 연대활동을 통해 그 기초를 다지고 있다. 2013년에는 총 4회기에 걸쳐 해결중심 사례관리 교육을 진행하면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가 변화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있어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나눔과 소통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개요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은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웹사이트: http://jh10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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