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하 40도의 혹한, 시속 150km의 광풍이 몰아치는 남극 대륙에서 14개월 동안 펭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순수하고 꾸밈없는 펭귄 가족의 여행기가 색다른 감동을 전하는 <펭귄-위대한 모험>(수입 유레카픽처스 | 배급 튜브엔터테인먼트 | 개봉 8월 11일)이 지난 주말 개봉해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펭귄-위대한 모험>의 스크린수는 불과 59개로 각 극장당 상영회차도 3회 수준이었지만, 극장가에는 이른 아침부터 <펭귄-위대한 모험>을 관람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가득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또한 <펭귄-위대한 모험>을 보려는 20대 여성 관객들도 눈에 띄었는데, 한 여성 관객은 “영화 보는 중간중간 부모님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생명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일부 관객들은 극장관계자들에게 <펭귄-위대한 모험> 같은 좋은 영화가 극장가에서 홀대받는 것이 아니냐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상영횟수를 늘리라고 요구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펭귄-위대한 모험>은 미국에서는 개봉주 4개의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개봉8주에 접어든 지난 주말에는 2063개의 스크린에서 확대 상영하면서 미국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는 이색 흥행 행진을 하고 있다. 흥행 성적면에 있어서도 제작비 1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화제의 블록버스터 <아일랜드, 흥행수입 $34,149,000>와 <스텔스, 흥행수입 $29,617,000>가 벌어들인 수입을 앞지르는 <펭귄, 흥행수입 $37,605,000> 이변을 낳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최고의 에듀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펭귄-위대한 모험>. 국내에서는 오전 시간대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약 4만 4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한 <펭귄-위대한 모험>은 올 여름 색다른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오랫동안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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