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무과 김준성 씨, 미래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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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2-10 15: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교무과 김준성 씨가 지난 6일(금)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3 하반기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직무교육 및 제도 활성화 포럼”에서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준성 씨는 새만금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학연계, 현장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성인지적 공학교육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이공계 여학생을 지원하는 등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으로서 우수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미래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준성 씨는 “체계적이고 지역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대 여학생 중도탈락률이 사업 시작 해인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공대 여학생 취업률은 2012년 기준 전국 평균보다 5% 높게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군산대학교가 앞으로는 “양성평등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더욱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구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지역인재요구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구성, 체계적이고 짜임새있는 통합형 육성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으로 여성공학기술인의 양적·질적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된 여학생공학교육 선도대학지원사업(WIE)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제도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12조에 따라 과학기술계 공공연구기관 및 국공립대학에서 담당관을 지정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채용촉진과 지위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 현재 114개 기관에 235명의 담당관이 활동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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