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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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4:0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글로컬캠퍼스가 충주시 어린이 보육시설과 유치원 등에 안전한 급식을 지원할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의료생명대학 504호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건국대 현근 글로컬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이종배 충주시장, 김관성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설된 충주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어린이 보육시설과 유치원 등에 급식안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건국대 송병춘 교수(식품영양학전공)가 센터장을 맡아 6명의 전문 인력과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127개의 보육시설과 11개의 유치원 급식소를 보유하고 있는 충주시는 향후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보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5000여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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