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정부3.0 업무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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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
2013-12-10 17:15
목포--(뉴스와이어)--국립목포병원(원장 김대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지난 9일 결핵환자에 대한 원예치유 프로그램 관련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보건복지부 국립목포병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부처 간 융·복합 연구와 협력을 통하여 사회로부터 격리된 환자의 정서적 안정도모를 통한 치료순응도 향상과 더불어 창조적인 기술 개발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렵력에 있어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2014년부터 추진되는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한 공동 사업에 있어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병원 원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정부 3.0의 패러다임에 부응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하여 국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정책 사업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병원 개요
국립목포병원은 국가가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결핵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며, 제3군 법정전염병인 결핵의 진료, 입원치료, 연구, 상담 등 국가결핵관리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tbmok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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