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로명주소 D-30일 홍보 돌입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약 100여년 동안 써왔던 지번주소가 순차적 · 체계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지역이나 위치 찾기가 어렵고 곤란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기 쉽고 알려주기 쉬운 도로명주소 제도를 도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제도의 도입과 전면시행으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범죄신고 등 112나 소방 구조 등 119 신고 등 긴급출동 시 시간 단축 등으로 국민의 재산이나 생명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로명 주소 활용으로 위치나 지역찾기 편리성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 구축으로 국가경쟁력 및 위상을 높이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D-30일을 설정하고 민간기업 홍보 활동 및 기술지원을 통해 주소사용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활용·활성화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기업 대상으로 시·구 합동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대전지역의 각 기업체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에 따른 홍보 및 기업보유 주소데이터 변환 작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먼저 동구지역은 9일과 10일, 중구 11일과 12일, 서구을 13일과 16일, 유성구는 17일과 18일, 대덕구는 19일과 20일 등 각 구별로 시·구 합동지원단이 홍보활동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간기관 방문을 통한 주소전환 기술지원 및 홍보, 교육을 통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활용촉진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새로운 제도의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원으로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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