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역단위 합동 환경방사선 탐지훈련 실시
이날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을 토대로 평시·비상시 관내지역에 대한 환경방사선 조기탐지 체계 구축 및 대규모 자연재해로 인한 방사능재난 시 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가 주관하고 16개 구·군, 타 시·도 원전소재 지자체, 군(육·해·공), 경찰, 고리원자력본부 등 총 28개 방재유관 및 전문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방사능 재난발생에 따른 실제 현장대응 훈련 및 매뉴얼 도상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와 구·군 초기대응역량(상황판단·전파, 지휘역량 등) 및 방재요원(유관기관)의 초동대처 능력 제고로 평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훈련내용은 1일차에 △전문교육(방사능/선, 장비사용, 시 원전 안전대책추진상황 등) △도상훈련(위기대응매뉴얼 주요사항 확인·점검, 초기대응체계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안 토론 등)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불시 상황전파훈련(청색·적색비상발령 등) △실제훈련(육상·해상·공중 입체적 환경방사선 감시, 감시결과 스마트폰 상황보고, 환경방사선 영향평가, 주민보호조치 판단 등) 등이 실시된다.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시는 이번 훈련을 총괄(상황실운영, 합동 환경방사선 감시팀 지휘 및 지원, 방사선영향평가 수행, 주민소개 판단 등)하게 되며 △16개 구·군은 관내지역에 대한 환경방사선 탐지와 결과보고 △육군·공군·해군은 각각 부여된 지역에 대한 육상탐지를 담당한다. 또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 남해 원전반경10km내 해상탐지를 △부산지방경찰청은 市 전역 공간선량률 측정, 지표면 방사능 분포탐사 등 공중탐지를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전시설 내·외부2km내 육상탐지를 하며, 원전소재 지자체는 시 관내 주요도로 탐지를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방사능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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