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베이비부머 등 섬유봉제 인력 양성 재취업 성공

- 동두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 베이비부머 등 섬유봉제 필요 인력양성 성공리에 끝마쳐.

- 수료생 중 50명은 새로 취업해 일하고 있어

2013-12-11 10:19
동두천--(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과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섬유봉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9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3회차 실시돼 총 90명 중 87명이 수료했다. 이는 계획 상의 목표대비 120%로 성공적인 결과로서 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실정에 맞게 구성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12월 11일 3회차 수료식이 열린 동두천시 싸이언스 타워 내 섬유봉제교육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일일이 수료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며 앞날을 기원하고 교육을 주관한 기관의 노고도 치하했다.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섬유봉제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전국 21개 자치단체에서 선정된 18개 사업 중 하나이다.

섬유봉제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55년생 이후 68년생 이전까지 출생자인 베이비부머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 활로를 열어주고, 동두천 지역 내 섬유봉제 중소기업의 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와 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수료자 중 50명은 지난 11월에 완공된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의 경기섬유패션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진성산업, 한우리실업, SNK콜렉션 외 9개 기업에 취업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됐으며, 이로써 동 사업 계획상의 목표 취업률 100%를 달성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고령사회고용진흥원과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동두천시민 중 섬유봉제에 관심있거나 일자리가 필요한 대상자와 동 사업 수료자에게 직업상담과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개요
고령사회고용진흥원(회장 김훈식)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중고령자에게 공공기관, 민간기관,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재능기부, 및 사회 공헌에 대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익적 사회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서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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