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선현들의 가르침, 현대 감각 ‘명심보감’ 출간

- 사람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뉴스 제공
문예출판사
2013-12-11 16:52
서울--(뉴스와이어)--‘사람을 만나면 십 분의 삼만 이야기를 하고 마음 전부를 내놓아선 안 된다, 호랑이의 입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람의 두 가지 마음을 두려워해야 한다. 반걸음씩이라도 내딛지 않으면 천 리를 갈 수 없으니 끈기를 갖고 부지런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명심보감》에는 주옥같은 글이 가득하다. 고전에서 뽑은 금언과 격언을 모아 그야말로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같은 책이 되었다.

몇백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꾸준히 읽혀본 명심보감의 글이 물론 오늘의 시각으로 보면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시대를 초월해 변하지 않는 보편적 가치를 지닌 선현들의 가르침을 읽노라면 여전히 지금 시대에도 소중한 가르침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번에 발간한 《명심보감》은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50여 년을 출판이라는 한길을 걸어온 문예출판사의 전병석 대표가 직접 번역하였다. 최대한 원문의 뜻을 살리면서 한글세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현대 감각에 맞게 옮겼다.

문예출판사 개요
문예출판사는 1966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교양을 심어줄 수 있는 출판물의 발행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참된 인격 형성의 길을 마련하겠다는 출판 모토를 가지고 출발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문학 및 기본 교양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국내 중견 출판사이다. 반세기 이상 사력을 쌓아오면서 지금까지 2000여 종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현재 문예출판사에서는 수많은 국내외 문학작품 출판을 비롯해 학술도서 기획으로 철학사상총서, 인문사회과학총서, 문학예술총서, 문학평론 및 문학연구서, 한국미술총서 등 양서들을 출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onye.com

연락처

전준배 경영총괄 이사
02-393-56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