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대전명예시민), 대전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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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3-12-11 17:31
대전--(뉴스와이어)--LA 다저스 류현진(26)이 11일 낮 1시 30분 염홍철 대전시장을 접견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날 염홍철 시장 접견에 앞서 시청 로비에서 대전과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대전을 방문한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공무원 노동조합 여황현 위원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과 신흥초등학교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환영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0월 29일 귀국한 류현진 선수는 각종 행사와 TV 출연 등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제2의 고향’인 대전을 잊지 못해 깜짝 방문하게 된 것이다.

대전이 류현진 선수의 제2의 고향이 된 것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 선수로 입단한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 전까지 7년 동안 선수생활을 지내며 각별한 정이 들었으며 특히 한국을 떠나기 전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대전과의 소중한 인연이 영원하길 바라며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은 바 있어 대전이 더욱 특별한 곳이 된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바쁜 일정속에서도 대전을 잊지 않고 방문한 류현진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내년 시즌 미국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면서“앞으로도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가 많이 배출되도록 체육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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