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운세,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본다…모바일 운세 시장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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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운세
2013-12-12 09:33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박씨(29,여)는 신년이 되면 바쁜 회사 업무에도 불구하고 항상 역술가를 찾는다. 어려워진 가정 형편 탓에 금전적인 압박과 혼기가 되었음에도 바쁜 회사 생활로 연애 한 번 제대로 할 수 없어 답답함이 많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있어 신년을 준비한다는 것은 운세를 통해 한 해를 점쳐보는 것이 전부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모바일 운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많이 나와있다는 이야기를 듣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앱을 구매, 이용하게 되었다. 그녀는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시간 본인이 사용하는 앱을 홍보하고 다닐 정도로 운세 앱에 푹 빠져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육박할 만큼 보편화됨에 따라 신년을 준비하는 풍속도 많이 변화된 모양새다. 특히 신년을 준비하기 위해 철학관이나 역술인을 직접 찾아가는 비율도 현저히 줄은 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운세를 확인하는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점술 및 유사 서비스업’으로 등록된 사업체 수는 2011년 2425개로,2007년 2623개에서 7.5%나 감소했다. 관련 업계 종사자 수도 2007년에 2810명에서 2011년 2644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운세 앱들의 경우 각종 앱스토어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을만큼 인기가 좋고, 연말연시가 되면 그 관심도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스마트폰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운세 역시 모바일 컨텐츠화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단순히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쓴다고 해서 신년운세를 모바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올해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에서 대단한 인기몰이를 한 운세어플 ‘2013 잘맞는 일년운세’의 제작업체 헬로우운세(http://www.hellounse.com)는 모바일 운세 인기의 원인을 ‘고객들에게 심어준 신뢰’로 꼽았다. 운세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기본이며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이용자가 아무리 사용하기 쉽고 저렴하더라도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앱스토어에 새로 등록된 ‘2014 잘맞는 일년운세’의 경우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유명 역학자가 설계하였고 운세 DB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진 신년운세 앱이다. 또한 재물,애정,시험,직업,건강 등의 신년의 관심사와 가장 적합한 내용들로 구성해놔 앱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헬로우운세(http://www.hellounse.com)의 컨텐츠담당자는 “요즘 소비자성향은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한다.”라며 “새롭게 출시된 ‘2014 잘맞는 일년운세’는 ‘2013 잘맞는 일년운세’와 동일한 가격이지만 더욱 세심한 내용과 심도 깊은 운세 내용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고객들 역시 모바일 운세 서비스에 만족하는 눈치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서 홍** 닉네임을 쓰는 ‘잘맞는 일년운세’의 한 이용자의 경우 “만족스러워요~망설였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내용이 너무 알찹니다.”라는 댓글을 통해 운세에 대한 만족스런 평가를 내렸다

2014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점집 대신 모바일을 이용한 운세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세 서비스 관련 여러 업체들은 이 같은 모바일 운세 시장의 확장에 반색을 표하는 동시에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모바일 운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스마트폰 신년운세 어플은 구글플레이(Google play) 또는 티스토어(T store)에서 “2014 잘맞는 일년운세”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llou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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