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민관협력우수사례공모대회 시상식’ 성황리 종료

- 대통령상,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달동네에서 활기찬 문화마을로 창조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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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센터
2013-12-12 10:49
서울--(뉴스와이어)--박근혜정부의 정부운영 패러다임이 정부 3.0으로 수립되면서 개별, 공유, 소통, 협력의 민. 관 협치 강화가 새로운 정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시민단체, 개인까지 민관산학을 막론하고 모든 주체가 응모 대상인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대회인 ‘2013 민관협력우수사례공모대회’가 민관협력포럼(대표 이형용) 주최, 거버넌스21클럽·안전행정부·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12월 11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우수사례 발표, 2부에서는 시상식, 시상식 후 세미나를 포함한 1박 2일의 연찬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2013 민관협력우수사례공모대회’는 금년부터 최고상인 대상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렇게 공모대회의 상격이 격상 되면서 대회의 규모도 자연스럽게 커지게 되었는데, 작년까지 6개 부문 20여개 였던 수상 규모가 올해부터 31개로 수상 대상이 확대 되었고, 수상기관 중 시민단체에게는 별도로 총 일천오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에는 대통령상이,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중앙행정, 지방자치, 공기업, 민간기업, 시민단체, 개인제안 6개 분야) 행정자치부장관상이 부가 수여되며 이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특별상 등 총 31개의 상이 수여되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그리고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31개의 수상기관(인)을 확정했다. 특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 높은 사례들이 응모하여 우리 사회 거버넌스의 발전과 질적 심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통령상이 부가 되는 대상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의 ‘달동네에서 활기찬 문화마을로 창조적 재생’ 사례가 선정되었고, 안전행정부장관상이 부가되는 최우수상에는 중앙행정 부분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장애인 선거편의 확대 거버넌스 구축’), 지방자치 부분 서울 성북구청(‘주민참여 거버넌스 구축’), 서울 강동구청(‘민·관 협력 ‘강동구 희망 네트워크’’), 공공기업부분 코레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팔도관광열차’ 개발, 운영‘), 시민단체부분 광명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 개인제안부분 상명대 나이테팀(‘민관협력을 통한 은퇴자들의 여가활동’)이 차지했다.

민관협력포럼은 후속 작업으로 교육사업을 통해 한국적 민관협력 모델의 유형화와 보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온라인 거버넌스통합정보센터(www.giec.kr)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회 조직위 사무국 전화 02-396-2252 (www.newgovernance.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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