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스마트시대 청소년 윤리·정직 의식 현황과 개선 방안 모색 정책세미나 개최

- 16일 4시, 국회에서 청소년 투명교육과 윤리 정직실태에 관한 세미나

2013-12-12 11:50
서울--(뉴스와이어)--금년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전국 청소년 대상 조사에의하면 ‘10억을 벌수 있으면 죄를 짓고 1년간 감옥에 가겠다’는 청소년(고교생)이 47%에 달하고 ‘타인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나만 잘살면 된다’가 36%, ‘인터넷에서 영화 또는 음악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한다’라는 응답이 75%에 달하는 등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윤리와 정직의식이 심각한 상태이다.

이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주최, 주관하여 ‘스마트시대 청소년 윤리·정직 의식 현황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 를 12월 16일 오후 4시에 국회 의원회관 신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에서 후원한다.

이 날 세미나에는 심재철 국회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대표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남수 교육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장으로 있는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전국 21,000명의 초 중 고등학생의 윤리·정직 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시대 청소년 윤리·정직 의식 현황과 개선 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송준호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대표(안양대 대학원장)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의가 이루어진다. 패널토의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박재문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 김성기 교육부 창의인재정책관, 구수환 KBS PD(울지마 톤즈 감독),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확과 교수, 정동섭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윤리와 정직 의식 함양을 위한 국회, 정부, 학교, 학계, 미디어, 시민단체 등 범국가적인 관심을 갖게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토록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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