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중고 장비 글로벌 리더 서플러스글로벌, 경기도 수출증진기업상 수상

뉴스 제공
서플러스글로벌 코스닥 140070
2013-12-12 13:42
오산--(뉴스와이어)--반도체 중고 장비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오는 12월 12일(목)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201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수출우수기업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 수출기업으로 선정돼 수출증진기업상을 수상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수출하고 있으며, 삼국간 거래를 포함하여 연간 4000만불 이상의 중고장비를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불과 몇 년전까지 미국, 일본 기업들이 주도하는 반도체 중고장비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늘려 미국, 일본기업과의 격차를 더 벌려가면서, 전세계 1등 기업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전세계 50대 반도체 기업 대부분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 오산 인근에 총 8,000평의 전시장에 1,000여대의 장비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미국계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네델란드 NXP와 독점 매각대행계약을 체결해서 시장선도 기업의 지위를 굳히고 있다.

세계 반도체 중고장비 시장규모는 약 3조원 규모이며, 약 1,000개의 장비 메이커, 리퍼비셔, 딜러, 엔드유저가 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크게 장비 거래시장과 장비 서비스 시장으로 양분되며, 서플러스글로벌은 장비 거래시장에서 7,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같은 대기업들도 예산절감을 위하여 중고장비를 구매하고 있으며, 200MM 팹인 매그나칩과 동부하이텍, 페어차일드 등은 주로 중고장비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LED, MEMS, 패키징, 테스트시장에서도 반도체 중고장비산업은 필수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산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서플러스글로벌은 한국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게 중고장비로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외화절감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일(목) 오후 5시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진호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등 300여 명의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 개요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rplusglobal.com

연락처

서플러스글로벌
마케팅팀
이혜정 대리
031-615-682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