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여행 중인 국민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 서비스 제공
민간 신용평가회사 (주)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협력하여 12.12일부터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해외여행 기간 동안 여행자의 신용정보를 국내에서 조회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누군가의 명의를 도용하여 현금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을 시도할 경우 국내 금융기관은 반드시 명의자에 대한 신용조회를 실시한다. 이 때 신용조회를 차단해 둔다면 불법으로 명의를 도용한 금융 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여행자 대상 ‘내 신용보호 서비스’에 등록하면, 국내 금융기관(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저축은행)에서는 등록된 여행정보를 바탕으로 여행기간 중 신용조회를 차단하고, 불법 신용조회 시도 발생시 등록자의 로밍 휴대폰으로 알람 메시지를 발송한다.
※ KCB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에 따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조회 업무를 인가 받은 민간 신용평가 회사로, 국내 제도권 금융회사는 모두 동 회사를 이용중
※ 등록된 개인정보는 신청 시점부터 여행종료 시점까지 신용보호, 신용조회 차단 그리고 신용카드 도난 및 위변조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
이와 더불어, 동 서비스 등록시 입력된 해외여행/출장 정보는 해당 등록자가 보유한 신용카드사로도 즉시 통보되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불법적인 신용조회 뿐만 아니라 해외 여타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용카드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내 신용보호 서비스’상 등록된 정보가 신용카드사로 공유됨에 따라 카드사는 해당 등록자의 방문 국가 외에서의 수상한 거래 발생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도난 및 위변조 사용 등을 방지할 수 있다.
※ 카드업계 추산 국내외 신용카드 위변조 사건 피해(연도별 발생건수, 피해규모) : 2010년(9,000건, 85억) → 2011년(15,000건, 95억) → 2012년(17,000건, 100억)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 0404.go.kr)에 접속하여 ‘해외여행자 사전등록제’(이하 ’동행‘) 메뉴를 통해 회원 가입하면, 기존 ‘동행’ 가입 시 제공되는 혜택을 그대로 제공받는 동시에 상기 신용보호 서비스에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상기 ‘동행’ 가입 메뉴를 통해 자신의 여행일정, 방문국, 로밍휴대폰 번호 등 정보를 등록하는 즉시 가입자는 △ 여행예정지 안전정보를 이메일로 발송받을 수 있고, △ 가입자의 여행정보를 방문 지역 관할 공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동 여행객이 유사시 맞춤형 영사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내 신용보호 서비스’는 기존에는 민간 신용평가회사 (주)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 유료로 제공(연간 18,000원)하였으나 향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를 통해 가입한 자에 대해서는 무료로 실시키로 하였으며, 이는 민관 협업을 통한 국민 체감 서비스의 모범사례라고 볼 수 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민간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국민 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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