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이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외교부 윤강현 국제경제국장이, 러시아측은 이나모프 누리틴(INAMOV Nuritdin)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황새 및 두루미 보존·복원, 철새보호 등 생물다양성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이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하여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 산하에 생물다양성에 관한 하부 위원회(sub-committee)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내년 1/4분기 중 이 하부 위원회의 구체적인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하여 추가 협의하기로 하였다.
양국은 환경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우리측은 협력 가능성이 큰 환경산업 및 기술 분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이동성 대기오염원 관리 사업추진을 제안하였고, 구체적으로 천연가스 차량 보급 분야 협력을 제시하였다. 러시아측은 폐기물 처리 관리 분야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정책 과제이며, 양국간 협력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양국은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국은 러시아의 홍수예방, 수질개선 및 수자원 관리 정책·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데 있어 협력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수자원관리 분야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였다.
우리측은 러시아측의 요청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설립배경 및 활동 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러시아측은 수자원관리 개선을 위한 자국내 정책을 설명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기존에 생물다양성 및 해양환경 분야에 국한되어 온 양국 환경 협력 분야를 폐기물 관리, 수자원, 환경산업 및 기술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었다.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는 1994년 체결한 한·러 환경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매년 순환 개최하고 있으며, 양국간 환경정책 소개, 협력사업 발굴 및 이행점검,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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