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 10억원 상당 ‘필리핀 기후난민 구호물품 발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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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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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12일 부산항에서 W-재단 후원회장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W-재단 이사장 이욱, W-재단 대표이사 이유리 그리고 협력 봉사단체 AMIS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범영과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 ㈜블랙야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함께 ‘W-재단 필리핀 기후난민 구호물품 발송식’을 가졌다.

W-재단은 W-재단이 마련한 구호물품과 ㈜블랙야크가 후원한 신발 10,000여켤레 등 10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필리핀 하이옌 태풍 기후난민들에게 필리핀 정부 및 필리핀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정하게 배분 할 계획이다.

한편 W-재단은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와 지난 11월 ‘W-재단·함께한대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으로 구호활동을 협력하고 2014년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W-재단 후원회장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하이옌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기후 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내일의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블유재단 개요
W-재단은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 Global Climate Refugee Fund (GCRF)는 W-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으로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연구 (식량&에너지) 및 기후난민 지역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을 주요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crfun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