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발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 서남수)는 12월 12일(목),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학교장, 교사,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3년도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해온 교원과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3년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32개교는 전국 선진형 운영학교 445개교를 대상으로 분야별(학교운영·교육과정, 환경조성)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평가 점수별 대상(4개교), 최우수상(12개교), 우수상(16개교)을 수여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 표창이, 우수상은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학교는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평가위원회 심사”의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대상 학교는 후보학교(1.5배수, 6개교)에 대한 현장실사까지 거쳐 엄정하게 선정되었다.

시상 후 대상·최우수상 수상학교의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로비와 전시홀에 우수학교 32개교의 학교별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관람·질의응답 등을 통해 교과교실제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의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교과교실제는 중·고등학교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실환경을 구축하고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수준별·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로, '1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13년까지 전국 2,721개의 중·고등학교에서 교과교실제를 도입(전체 중·고교의 50%)하였다.

교육부 심은석 교육정책실장은 오늘 수상한 우수학교 관계자 및 현장에서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교과교실제를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창의적 공간조성, 교과별 특화된 교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 등 우수사례를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함께 전달하였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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