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과정 합동 수료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시·도의 국·과장급 공무원과 시·군·구 계장급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4개 장기교육과정 합동 수료식을 12월 13일(금) 개최했다.

금년 2월 13일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된 2013년도 장기교육과정은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마련된 새로운 비전, “개방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창의적 지방자치리더 양성”에 따라 제10기 고위정책과정 33명, 제33기 고급리더과정 81명, 제13기 중견리더과정 115명, 제20기 여성리더양성과정 51명 등 총 4개 과정 28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 성적이 우수한 고위정책과정 이인곤 연수생(전남, 지방3급)이 대통령상을, 고급리더과정 이지환 연수생(경남, 지방4급)이 국무총리상을, 중견리더과정 김덕환 연수생(충북, 지방5급)과 여성리더양성과정 이성용 연수생(세종시, 지방6급)이 각각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교육기간 동안 학습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은 새로운 비전에 따른 4대 핵심가치로, ‘국민중심의 사고’, ‘개방의 원칙’, ‘협력의 문화’, ‘창의적 역량’을 설정하고,

금년 한 해 동안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 등 선출직공무원, 지방공기업·법인 임직원, 탄자니아·인도네시아 등 외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총 177개 과정 16만 6천여 명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연수원 이전으로 확장된 교육공간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토론·참여식, 현장중심의 사례교육 등을 확충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직제를 개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교육의 질적인 향상 노력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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