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정보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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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12-13 14:35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2천만 시대 유치 준비를 위해, 제주관광정보 (Visit Jeju)홈페이지를 개별여행객 중심의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로 대폭 개선하여 12월 13일(금)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시험서비스 기간 : ‘13. 12. 13 ~ 12. 19, 본격 서비스 개통 : ’13. 12. 20(금)

제주관광정보는(jejutour.go.kr) 도내 관광사업체가 직접 업체정보를 등록·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도민이 참여하고, 관광객이 신뢰하는 즐거운 사이버 제주여행정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식 여행정보 채널로서 관광명소, 숙박, 맛집, 쇼핑정보 등 약 2천2백여 건의 데이터를 업그레이드 수록하였다.

도는 그동안 기초가 튼튼한 사이버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지난 6월 홈페이지 개편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거나 폐업된 업체를 정리하고, 관심과 의지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새롭게 신청 받았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게 명품제주 테마를 신설하여 유네스코3관왕, 크루즈 및 의료관광, 도보관광, 자연힐링, 테마거리, 템플스테이, 드라마/영화 촬영지, 체험여행, 수학여행, 시티투어버스, 특산물 쇼핑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수요자 중심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테마별, 일정별 추천코스 제공 및 여행코스 만들기, Open API를 이용한 지도 및 길 찾기 서비스, 주변 관광지 정보 한눈에 보기, 지역별·테마별 관광정보 보기, SNS 공유하기 등 부가기능과 자주 찾는 정보 위주로 메뉴구성 및 디자인을 개편하였다.

또한, 각 관광지별로 QR코드를 만들어 제공하고, QR관광지도는 언어별(4개 언어 : 한·영·중·일)로 제작되어·배포된다.

관광정보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하여 홈페이지, 모바일(웹·앱), 외국어 사이트의 관광정보가 일원화되어 서비스되며, 외국어 홈페이지의 거주외국인 생활정보(Living in Jeju)는 거주정보(Residence in Jeju)로 명칭이 변경되고, 거주 외국인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FAQs(자주묻는 질문 : 생활·고용·의료·교육 등)를 새롭게 서비스한다.

한편, 제주관광정보 홈페이지는 정부3.0의 핵심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기반의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개방] 공공정보 공유사이트(data.go.kr)를 통해 관광정보 데이터 개방

[공유] 대한민국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 연계수록 세계 주요 검색사이트 노출(구글, 야후, 바이두 등)

[소통] 홈페이지 개편 시 도민·산·학·연 전문가를 통한 의견반영

[협력] Open API 연계를 통한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 한국공항공사의 ‘실시간 항공운항 정보’ 및 국토교통부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한 ‘도내 공공화장실 정보’ 제공

올해 제주관광정보(jejutour.go.kr)는 1일 2만3천명이 외국어 홈페이지는 1일 1만8천명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개편 홈페이지의 ‘틀린정보 신고’메뉴를 통해 오류사항(오타) 및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나가고 ‘제주관광정보(Visit Jeju)’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여행정보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대적 트랜드 변화에 걸맞은 관광정보 기반의 창조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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