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제1회 ‘앱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백운찬)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와 함께 개최한 제1회 ‘앱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오늘 발표하였다.
* 진행 일정 : 응모작 접수(∼11.24) → 2차 진출작 공개(11.29) → 2차 진출작 UCC, PPT 제출(∼12.4) → 최종 결과 발표(12.12)

이번 대회는 관세행정 데이터 활용기반 및 저변을 확대하여 신규 비즈니스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치러진 것으로 대학생·일반인·세관직원 등 총 118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 우수상은 ‘QR코드와 모바일 전자기기를 활용한 전자세관신고서 및 One-Stop 납부시스템’를 낸 인천공항세관의 서영복씨와 ‘PARA5 - 병행수입물품 검색/가격비교’ 사례의 장석준씨가 차지하였으며,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관세청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도를 활용하여 병행수입물품들의 가격비교 및 판매처 연결, SNS를 통한 정보공유 앱

△QR코드를 통해 세관·출입국사무소·검역원 등의 App들과 연동하고, 모바일 여행자 전자세관신고서와 납부시스템이 결합된 앱

△환율 정보와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을 활용한 해외여행者용 자금관리(가계부) 앱

△국제규격 공인데이터를 활용하여 흘수·화물 온도 등의 간단한 수치 입력만으로 원유, 사료 등의 벌크화물에 대한 정확한 수량 계산을 도와주는 앱

관세청은 공모전에 참가한 아이디어가 실제 앱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아이디어 제안자와 꾸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세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조광선 사무관
042-481-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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