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아시아공동체론’ 강좌 개설
- 한·중·일 문제 총체적으로 접근해야 이해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강좌가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동국)는 아시아의 문화, 문명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역사적 탐색을 돕는 <아시아공동체론> 강좌를 개설했다. 본 교과목은 세계화에 따른 동아시아의 환경 변화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어 흥미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방송대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가 운영 지도교수로 담당하는 한편, 서울대 및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의 유수한 교수들을 통해 아시아 미래를 위한 국제 관계와 통찰력, 균형감각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원아시아재단과 공동 개발한 교과목으로 마지막 강좌에서는 재단의 사토 요지 이사장이 ‘세계를 하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대 강상규 교수는 “아시아 문명의 저력은 무엇인지,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가 서로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등 아시아를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 강좌를 통해 21세기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우리 시민사회의 역사적·문화적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공동체론>은 12월 23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http://prime.knou.ac.kr)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프라임칼리지는 교육부가 지정한 평생학습 허브대학으로 성인학습자가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아시아공동체론’을 포함해 ‘지역문화탐방교실’, ‘우리나라 약초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12개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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