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협동조합 연구회, 사업모델 발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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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2-16 16: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LINC 사업단 협동조합연구회(총괄책임: 유수창 교수)는 지난 13일(금) 오후 4시 군산 리버힐 호텔에서 군산대 채정룡총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시내 8개 예비협동조합 관련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사업모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상담, 창의성개발, 청보리맥주, 체험, 의료관광, 우리마당장터, 디자인 및 인쇄출판, 사료분석협동조합 등 8개 예비협동조합 관련자를 대상으로 군산대 링크사업단의 협동조합 설립목적, 준비과정,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밤 11시까지 질의 응답시간이 계소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예비 협동조합은 ▲상담 협동조합: 다양한 분야의 상담 공급 ▲창의성 협동조합: 유아교육 전문가들에 의한 교육서비스 제공 ▲찰보리 맥주협동조합: 독일식 하우스맥주 생산 및 소비 ▲체험 협동조합: 생태, 문화, 체험 관광 제공 ▲의료관광협동조합: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추구 ▲우리마당 장터협동조합: 기능성 농산물을 통한 일촌거래 ▲디자인 및 인쇄, 복사협동조합: 디자인과 마케팅이 차별화된 인쇄 및 출판 ▲사료 분석 협동조합: 동물사료 분석서비스 제공 등 8개 분야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지역 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협동조합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지난달부터 학생과 교수들이 분과별 협동조합 동아리 연구팀을 만들어 매주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시민협동조합 구축에 대한 정기적인 컨설팅을 하는 등 군산지역 협동조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산대 링크사업단의 협동조합 활동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역의 대학이 지역의 수요와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해 가는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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