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大賞)’ 시상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2월 16일(월) 오전 10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이하 ‘교육기부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여 격려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부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사회자원을 초·중등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비영리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과후프로그램, 주말프로그램, 방학중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금년 교육기부대상 공모에 참가한 기관은 모두 134개 기관이었으며, 이 가운데 수상기관은 총 60개로 △기업 13개, △공공기관 17개, △대학 10개, △단체·협회 10개, △대학생 동아리 10개 기관이다.

교육기부대상은 기관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분과별 심사와 종합 심사, 교육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였다.
※ 분과심사(’12.11.13~11.15) ⇒ 종합심사(11.19) ⇒ 교육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기업 - 교육, 문화적 격차해소를 통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예술·체육·학습·비전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해온 현대차정몽구재단, 영업점 개방을 통한 살아있는 금융체험교육을 교육기부하고 있는 신한은행 등이 선정되었다.

공공기관/대학 - 전국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양환경에 대해 교육기부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우수과학자와의 만남 등 우수강연 체험프로그램을 교육기부한 한국연구재단, 학과별 특성에 적합한 진로체험 등을 교육기부한 경남정보대학 등이 선정되었다.

단체·협회/대학생 동아리 - 문화예술 소외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예술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등을 교육기부해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창의성과 열정으로 교육기부를 해온 대학생 동아리 N돌핀, 에듀캠프, 수애 등의 활동이 돋보였다.

한편, 교육기부 대상 시상과 아울러 그간의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교육기부 성과발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기부 성과발표회에서는 그간의 교육기부 활성화 사례 및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였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격려가 있었다.

교육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 기조에 따라 학생이 만족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데 학교만이 아니라,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의 수준 높고 다양한 사회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기부 자원 발굴·확보 및 프로그램 확산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풍부한 체험 인프라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여건 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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