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18일 수료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오는 12월 18일(수) 오후 7시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 장학사업으로 시행되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원장 김진수 교수)‘의 ‘2013학년도 음악영재 수료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힘든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음악영재교육지원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2008년부터 6년째 전문성과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음악영재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00명의 음악영재교육원 재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고, 교육비는 서울시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100명의 음악영재 장학생들은 그동안 총 26회의 일대일 실기 교육 및 합창, 국악, 시창청음, 바이올린합주, 솔페이지, 창의성교육 등 다양한 수업을 받았으며 음악영재교육원의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다수의 학생들이 각종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하고 예술계 중, 고교에 합격하는 등 좋은 교육성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대상, 세라믹 팔레스홀 음악콩쿠르 수상 등 15명의 학생이 각종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정규 교육 외에도, 피아니스트 Eugen Pridonoff, 소프라노 문혜원 교수 등의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특강, 그리고 여름방학 및 토요일을 이용하여 마임과 현대무용을 직접 경험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정기연주회, 서울시립미술관 <고갱전>,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속에 균형 잡힌 음악 교육을 시도하였던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경과 보고와 함께 장학생들의 발표 및 연주회도 열릴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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