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콘퍼런스 개최
미래부, 문체부, 산업부, 금융위, 특허청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24개 정부부처 및 17개 광역지자체, 100여개의 지식재산 유관기관·산업단체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유하였다.
개회사에서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 생태계에서는 IP를 창출·보호·활용하는 ‘사람’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강한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대학생 창업기업 ‘엔씽(n.thing)’의 김혜연 대표는 “세계를 바라보는 청년, 지식재산 정책에 묻다”라는 주제로 청년창업가의 시각에서 창업 경험을 통해 느꼈던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또한 특별강연을 맡은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는 자사의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IP 경영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메가젠 임플란트는 사내에 지식재산전담팀과 직무발명규정을 두고 있으며, 전략적인 특허권 거래와 침해대응으로 수익을 창출하여 IP 경영 성공사례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어진 특강에서, 광개토연구소 강민수 소장은 ‘멜비노 테크놀로지(Melvino Technology)’등 특허전문관리회사(NPE)의 최신 동향과 대응책을 제시하였다. 강 소장은 최근 NPE의 특허 공격이 중견·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DB 구축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특강을 맡은 특허청 정덕배 심판관은 우리나라는 중국에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로서, 향후 중국과의 지재권 분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체계적인 대중국 지식재산권 관리·보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지우고 변화하는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KIPnet의 5개 간사기관들은 기관별로 시행 중인 기업대상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고, 상담 부스를 찾은 기업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이 날 콘퍼런스 식전행사로 진행된 ‘지식재산·기술 가치평가 업무협약식’은 지난 10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지식재산·기술 가치평가 신뢰도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인 “평가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산업·금융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고기석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이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평가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시장이 수용 가능한 가치평가 체제의 구축과 평가·거래 정보의 통합·공유 등에 협력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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