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 국산화 음향기기 기증

뉴스 제공
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3-12-17 10:29
양주--(뉴스와이어)--음향영상전문기업 인터엠이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 CONA 라인어레이 스피커 CLA-K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로서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인터엠은 지난 2010년에도 중소기업중앙회 신관에 1억 7천 만원 상당의 음향기기를 기증한 바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내에 위치한 그랜드홀은 500석 규모의 연회장으로 매년 웨딩, 세미나, 기업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 및 시설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인터엠은 이번 음향시스템 기증을 통해 그랜드홀을 국산화 스피커로 리뉴얼함으로써 외산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의 음향을 선보이게 되었다. 본 행사장은 홀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기 위해 메인 스피커인 CLA-8K를 좌우로 각각 6박스씩 설치하여 충분한 음압과 커버리지를 확보하였다.

CLA-8K는 8인치 고성능 로우드라이버 2개와 1인치 고출력 티타늄 트위터 2개가 탑재된 라인어레이 스피커로, 450W의 높은 출력을 갖고 있으며 콤팩트한 외형으로 다양한 장소에 적용하여 설치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특히 인클로저에 최적으로 디자인된 웨이브 가이드는 고음의 왜곡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높은 주파수 특성과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메인 스피커인 CLA-8K 설치 외에도 무대 앞 사각지대를 커버하기 위해 포인트소스 스피커인 MS-80을 프론트필로 사용하였다.

MS-80은 5인치 2way 포인트소스 스피커로서 80Hz~20kHz의 주파수 응답을 가지고 있으며 돔트위터 설계로 맑고 선명한 고음이 특징이다.

그랜드홀에 설치된 모든 스피커는 V2시리즈 앰프와 매칭하였으며 스피커 프로세서 또한 인터엠 제품인 CSP-4.8를 사용하여 튜닝하였다. 튜닝 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임을 감안하여 전체적인 주파수 반응을 고르게 설정하였으며 명료도와 음압분포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였다.

이번 공사 건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중앙회 방송담당자는 “국산 제품으로 음향시스템이 설계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인터엠이 국산화 장비를 선도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m.com

연락처

인터엠
기획팀
김진아
02-2289-801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