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패션 아이템 마켓 플레이스 ‘클로쉐어’ 앱 출시

인천--(뉴스와이어)--가지고 있는 패션아이템을 팔고 싶었지만 귀찮아 쌓아 두었던 옷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클로쉐어(대표 임중섭)는 여성의 넘치는 옷장을 가볍게 해 주는 모바일 패션 마켓 플레이스 ‘클로쉐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로쉐어(CLOSHARE)'는 Closet(옷장)과 Share(공유)의 합성어로 ‘서로의 옷장을 자유롭게 공유한다‘는 의미다.

국내 패션소비를 주도하는 여성들이지만 중고물품 거래가 번거롭고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동안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를 위해 클로쉐어는 에스크로를 활용, 판매자 정보를 미공개하여 개인간 연락에서 발생하는 정보노출, 사기 등 심리적인 불안요소를 해결했다.

현재 나와 있는 앱들과는 달리 앱 안에 필수 안전결제를 적용해 물건을 리스팅한 뒤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일을 하다가 판매가 완료되면 푸시 알림을 받게 된다. 또한 구매자가 구매 후에 입금을 하면 자동으로 택배를 예약해주고, 송장번호를 보내줌으로써 현재 거래과정도 단순화 시켰다.

기존 중고장터에서 부족했던 소셜 기능을 살롱, 옷장 추천, 팔로우 기능으로 적용해 공통의 관심사로 묶인 여성들만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살롱이란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앱 안에서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파는 가상의 쇼핑 파티로, 다양한 패션 테마를 주제로 테마에 맞는 아이템들을 자유롭게 리스팅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옷장 추천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나 선호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임중섭 클로쉐어 대표는 “판매과정이 귀찮아 입지 않는 쓸만한 옷들을 쌓아두는 누나를 보며 클로쉐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단한 판매과정으로 여성들의 인기를 끌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로쉐어는 3일 아이폰 앱스토어 버전으로 출시 이후 내년 초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클로쉐어 개요
클로쉐어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여성 패션 아이템 마켓 플레이스로써, 여성의 옷장 속에 있는 패션아이템 및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쉽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개인간 거래 중개 서비스이다.

웹사이트: http://www.closhare.co.kr/

연락처

클로쉐어
임중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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