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SICAF에 태블릿 체험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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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5-08-17 09:0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digital.co.kr)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 자사 태블릿 제품의 시연 및 방문객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그래픽 전문가 및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 이번 SICAF에서 체험관을 운영한 와콤은 관람객이 직접 태블릿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문가의 태블릿 제품 시연과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매일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우수작으로 뽑힌 3명에게는 와콤 그라파이어3 (Graphire3 G-430) 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동시에 실시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는 일반인을 위한 펜 태블릿인 그라파이어(Graphire)제품과 디자이너를 위한 인튜어스(Intuos), LCD모니터에 직접 대고 사용하는 액정 펜 태블릿인 DTU-710, DTI-520, 디자인 전문가용 액정 태블릿 Cintiq 21UX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그래픽 태블릿 분야의 독보적인 위상을 과시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서석건 부사장은 “디자인 전문가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으로 불리는 태블릿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SICAF 참여를 통해 태블릿이 생소한 일반인들에게 펜 태블릿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와콤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펜 태블릿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ICAF 체험관은 와콤과 컴퓨터 그래픽 전문 커뮤니티인 CGLand와 공동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이번에 9회째를 맞은 SICAF는 해마다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로, 올해는 만화ㆍ애니메이션 전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산업마켓 SPP(SICAF Promotion Plan), 스페셜 이벤트 등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며, 코엑스 태평양홀과 메가박스뿐 아니라 시청앞 서울광장, 서울애니시네마 등에서도 동시 진행되었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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