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동대학 쉬궈춘 국제교류협력처장 일행, 양교 교류확대 위해 군산대 방문

뉴스 제공
군산대학교
2013-12-17 15:00
군산--(뉴스와이어)--12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군산대학교를 방문 중인 중국 로동대학 방문단 일행이 17일(화) 오전 10시 군산대 채정룡 총장을 예방했다.

로동대학의 쉬궈춘(허국순) 국제교류협력처장, 왕지엔(왕건) 해양대학장, 샤오조우팅(소주정) 교통대학 조선공학과장, 쑨홍투(손굉도) 해양대학 교수 등 일행은 채정룡 총장을 예방하고 군산대학교와 로동대학의 국제교류협약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채정룡 총장 예방 후 군산대학교 중문과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협의를 위해 군산지역 기업체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와 로동대학은 1998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고, 이번 방문은 기존의 협약을 더욱 확대하여 양교 사이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소재하는 로동대학은 1958년 연태사범전문학교를 모태로 산동성 지방정부 공립대학으로 설립된 후, 1984년 연태사범대학으로 개편되었고, 2006년 ‘로동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중문학부, 법정학부, 역사·사회학부 등 13개 학부 26개 전공에서 1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 수는 1200여명으로, 15개의 연구소가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