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600억원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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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12-17 14:12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국제자유도시과)는 도내 관광산업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사업체 운영활성화를 위해 2014년 1분기 관광진흥기금 600억원을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14. 1/4분기 융자지원계획은 도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에 게재 된다.

1) 접수기간 : '14. 12. 18. ~ 12. 30.
2) 신청대상 : 도내 관광사업자 또는 사업예정자
3) 융자기간
- (건설) 3년거치 6년분할상환 (개보수) 2년거치 5년분할상환
※ 일반숙박시설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시 거치기간 1년 연장
- (운영자금) 2년거치 2년분할상환
- (우수관광기념품개발 및 관광교통수단 개선) 2년거치 3년분할상환
3) 접수처
- 관광시설 건설 및 개보수 : 도 국제자유도시과
- 일반숙박업 개보수 : 도 보건위생과
- 전세버스 교체 : 도 교통항공과
- 관광사업체 운영 : 도 관광협회
4) 대상자 확정 및 발표(예정) : '14. 1월말 도 홈페이지
※ 상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 융자지원계획 참고

제주관광진흥기금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도에서 대출액의 2.8%를 이차보전하게 되며 사업자는 2.47~3.5%만 부담하게 되어 관광사업자의 금융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기 위하여 시설자금(단, 5억원이하 제외)의 경우 금융기관 사전심사를 거쳐 접수토록 하고 있으며, 융자신청 접수는 시설자금은 도 국제자유도시과, 일반숙박업 개보수자금은 도 보건위생과, 노후 전세버스 교체자금은 도 교통항공과에서 접수하며, 여행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호텔업, 외국인전용관광기념품판매업, 관광시설업 등 관광사업체 운영자금은 도 관광협회에서 접수한다.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은 전문가 심사, 업종별 기준단가 마련 등으로 융자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정한다.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금융기관과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14년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한편, 제주관광진흥기금은 지난 2006년 정부로부터 관광진흥기금 운영을 이양 받아 도내 카지노 매출액의 1~10%, 제주공항을 통한 출국자 1인당 1만원 세입을 기금재원으로 하여 매년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도내 관광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관광객 증가가 실제로 도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전문(종합)휴양업, 휴양펜션업 등 관광시설 확충, 일반숙박업에 대한 개보수 지원, 노후전세버스 교체사업 지원 등으로 관광수용능력 확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13수입예정 : 총 19,186백만원(카지노납부금 10,284, 출국납부금 7,385, 이자수입 1,517)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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