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관 ‘2013 에너지인(知人) 캠페인’ 해단식 개최
본 해단식에서는 280여명의 탐방단 그룹별 대표자들의 수료증 증정식과 우수 대학생 에너지인 리포터단에 대한 산업부 장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에너지인 캠페인’은 중고생·대학생·시민단체·교사 등 다양한 에너지 소비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탐방을 진행했고, 탐방을 통해 생산된 콘텐츠들은 누적노출수치 700만건으로 전년대비 3배수 증가한 온라인 확산효과를 이뤘다.
에너지인 탐방단은 영흥·청평·양양·영광·당진·부안 등 전국 10여곳의 발전소를 견학하면서 에너지인 리포터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이들 중 대학생 그룹은 에너지정보·상식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가공하여 딱딱한 에너지정보를 흥미롭고 쉽게 일반인들에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블로그(http://seenergy.kr)는 지난 11월, 일일 평균 방문자 수 10,000명을 돌파하며 이후 9,500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0배 증가한 수치로, 에너지의 올바른 상식 전파에 대한 온라인 확산이 매우 큰 효과를 주었음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에너지인 홍보사업의 마무리로 오는 20일, 교육용 책자를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똑똑한 에너지인을 위한, 2013 에너지인 가이드북’ 이라는 제목으로 가전제품별 전력사용량, 정전 대처 방법 등을 인포그래픽과 현장기사로 구성하여 초중고생 교육용 자료로 배포한다.
에너지인 캠페인을 주관한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과장은 “2013 에너지정책 홍보사업 핵심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그룹의 에너지 소비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온라인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에너지 정보 콘텐츠들이 가이드북 배포와 함께 시너지를 이뤄 특히 학생들이 똑똑한 에너지인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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