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유럽지역에 Thinkfree Office 판매

뉴스 제공
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5-08-17 09:17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社가 Microsoft Office를 겨냥, 대안(alternative) 오피스로 개발하여 전 세계에 출시한 “Thinkfree Office 3.0”이 터키, 미국시장에 이어 영국에도 상륙했다.

한컴은 영국 Phoenix Global Software (www.phoenixglobalsoftware.co.uk, 대표이사 Simon Campbell-Young)社와 “Thinkfree Office 3.0”에 대해 1년간 Minimum Sales Guarantee $400,000(USD)의 규모로 영국, 유럽지역의 유통, 마케팅 및 1차 보수를 담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으로 계약은 16일 오후에 체결)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은 Phoenix Global Software社가 보유한 독일, 프랑스, 이태리 지역 협력회사와 유럽지역 20,000여개 Retailer 유통망을 기반으로 유럽시장에서 “Thinkfree Office 3.0” 판매의 활로를 열게 되었으며,Phoenix Global Software社는 Microsoft Office와의 호환성은 물론 윈도, 리눅스, 매킨토시 등에서 구동되는 “Thinkfree Office 3.0” 판매로 윈도 뿐 아니라 다른 OS사용자들도 쓸 수 있는 최신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Phoenix Global Software社는 Retailer들의 패키지 판매와 PC제조사 대상의 Bundle과 ESD(Electronic Software Delivery)방식으로 “씽크프리 오피스”의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한컴은 Thinkfree Office 해외 판매와 관련, 지난 6월, 터키의 유력 SW유통사인 Pacitech社와 3년간 최소 30만 불 규모의 유통계약을 체결하여 아시아 지역 교두보를 확보했고, 지난 주, 미국의 리눅스 OS 개발 및 유통사인 ‘Linspire社’ 와 온라인-숍 판매 MOU로 전 세계 리눅스 유저 대상의 판매망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얻어, 전 세계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과 관련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Microsoft Office가 윈도 운영체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사용 환경, 호환성의 제한을 받는 반면, Thinkfree Office는 15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멀티랭귀지,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이라는 장점으로 오피스 SW의 사용과 호환성 제약을 없애 해외 판매망으로부터 계약과 MOU,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Thinkfree Office의 초기 해외시장 진입은 성공적이며 ‘아래아한글’,‘한컴오피스’,‘리눅스 사업’에 이은 한컴의 주요 매출 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연락처

홍보&DB마케팅팀 인치범 팀장 02-3424-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