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 찌릿한 전기, 짜릿한 체험‘ KERI 교육기부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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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3-12-17 15:45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지난 16일 서울시 더 프라자호텔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우수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범사회적으로 확산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시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전기·과학 분야의 석·박사 인력과 보유 시설물 및 기자재를 활용해 전기의 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 고취와 전기 분야 기술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통한 미래의 우수한 전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하는 ‘찌릿찌릿 전기교실’, 학생들과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한 ‘찌릿찌릿 과학콘서트’, 중고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초전도 교실’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KERI 김호용 원장은 “KERI는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찌릿찌릿 전기절약 캠페인, SNS 과학기자단 발족 등 다양한 교육신규 기부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인명의 안전과 밀접한 낙뢰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기·과학 분야의 우수 교육기부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등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학습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KERI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KERI 과학문화 봉사단‘을 활용해 지식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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