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PC 메신저 연동 휴대폰 문자 알리미 ‘쿨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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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8-17 09:21
서울--(뉴스와이어)--PC 메신저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만남. 현대인의 주요 의사소통 방법인 ‘PC 인스턴트메신저(Instant Messenger)’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였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지오텔(대표 이종민 www.geotel.co.kr)과 함께 사용자 휴대전화 번호를 PC 메신저에 등록, 메신저를 이용하면서 문자메시지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쿨샷(Cool Sh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수)밝혔다.

‘쿨샷’ 서비스 이용시 문자메시지가 PC 메신저와 휴대전화에 동시에 수신되며, 특히 휴대전화를 회사에 가져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SMS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

또한 PC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과 문자메시지 사용에 익숙하지 않는 중·장년층 고객에게도 편리한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PC 메신저 내 ‘쿨샷’ 서비스에 가입하면 되고,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팝업 창이 생겨 내용 확인 및 답장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휴대전화와 동일하게 SMS를 보낼 때 건 당 30원이며, 서비스 가입 및 SMS 수신은 무료이다.

KTF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용 www.daum.net)의 메신저인 ‘터치(Touch)’를 통해 쿨샷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말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가입한 고객은 문자메시지 100건(3,000원 상당)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KTF 메세징사업팀 김훈배 팀장은 “Daum을 시작으로 MSN(8월)과 네이트온(9월)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SKT와 LGT도 서비스를 채택하고, MMS(멀티미디이어메시징서비스)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 이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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